동몽선습의 서문(序文)은 인간이 금수(禽獸)와 다른 점은 오륜(五倫)이 있기 때문임을 강조하며, 그 첫 번째 덕목으로 **부자유친(父子有親)**을 제시합니다.
동몽선습 서문 및 '부자유친' 내용 요약
서문의 핵심 내용: 하늘과 땅 사이의 만물 중에 사람이 가장 존귀한 이유는 오륜이 있기 때문이며, 사람이 오륜을 모르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오륜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인간 교육의 근본 목적임을 밝힙니다.
부자유친 (父子有親): 오륜 중 가장 먼저 나오는 덕목으로,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천성적인 친애(親愛)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부모의 도리: 자식을 낳아 기르고, 사랑으로 가르칩니다.
자식의 도리: 부모의 뜻을 받들고 효도하며 봉양합니다.
이러한 도리를 다하여 자식이 바른길로 가도록 가르치고, 부모는 자식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동몽선습 서문은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윤리인 오륜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그중에서도 부모와 자식 간의 본질적인 사랑과 도리를 가장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父子有(부자유친)
父子(부자), 天性之(천성지친), 生而之(생이 육지), 愛而之(애이교지), 季而承之(봉이승지), 而之(효이양지), 是故(시고), 数之以義方(교 지이의방), (불납어사), 以(유성이 간), 不使得州(부사득죄어향당주려), 或(구혹), 父而不子其子(부이불자기자), 子而 不父其父(자이부부기부), 其何以立於世平(기하 이입어세호), 然(수연), 天下(천하), 無不是 (무부시저부모), 父不(부수불자), 子不可以 不(자부가이부효), 者(석자), 大(대순), (부완모은), (상욕살순), (순), 以(극해이), 不格(증증예부격 간), 子之道(효자지도), (어사), (지 의), 子(공자), 五形之(공자왈오형지속),
千而(삼천이죄), 大於不(막대어부효)
부모와 자식(간)은, 하늘이 부여한 친밀함이 있다, (그리하여 부모는 자식을 낳고 기르며, 자식을 사랑 하고 가르치며, (자식은) 부모를 받들고 계승하며, 부 모에게 효도하고 봉양 한다, 따라서, (부모는) 자식모에게 효도하고 봉양 한다, 따라서, (부모는) 자식 을 옳은 방도로써 가르치고, 사악함에 들지 않게 하 며, (자식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모에게) 간하여, 마을에 죄를 짓지 않게 한다,
만약 혹시라도, 부모가 그 자식을 자식으로 여기지 않고, 자식이 그 부모를 부모로 여기지 않는다면, 그(런자들이) 어찌 세상에 서겠느냐, 비록, 천하에, 옳지 않은 이런 부모는 없지 만, 비록 부모가 (자식에게) 자애롭지 않다해도, 자식 은 (부모에게 불효해서는 않된다,
옛날옛적, 위대한 순(임금)의 경우는, 아버지는 고지식하고 어머니는 어리석었는데, 일찌기 순을 죽이려 했다, 순은, 효로 써 화합을 이루어내고, 차츰차츰 개선하여 나쁨에 이 르지 않도록 했다, 효자의 도리는, 이처럼, 지극함이 다, 공자가 말하길, "다섯가지 형벌에 속하는, 삼천개 의 죄가 있지만, 불효보다 큰 것이 없다" 했다.
父子(부자), 天性之(천성지친)은 동사가 생략되 었는데 이를테면 (시)나 有(유) 정도를 넣고 읽으 면 되겠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늘이 부여한 친밀함 이 있는 관계다' 정도의 뜻이다. (향당)은 '자기 가 태어났거나 사는 마을'이다. 州(주)나 (려) 또 한 마음이란 뜻이기에 전체를 쉽게 '마을'로 읽었다.
(순)은 '만약'이고 或(혹)은 '혹시'이다. 父而子 子其子(부이불자기자)는 '부모父로서而 그 자식 子을 자식으로子 여기지 않다子' 정도이다. 不子(부 자)는 '자식 취급하지 않다, 자식으로 여기지 않다' 정 도겠다.
無不是父(무부시저부모)에서 (저)는 '이, 이 것, 이런(중국어 사전 2-b)'로 읽힌다. 즉, '옳지 않은 이런 부모는 없다' 정도가 아닐까 한다. 順 (부완모은)은 '아비는 완고하고 어미는 어리석다'인 데 이를테면 최악의 부모상을 말하고 있다.
(극해이)는 '효로써以 화합을 이루어내다 ' 이다. (증증)은 '향상 또는 진보하는 모양인 데 '점점, 차차' 정도겠다. (예)는 '다스리다, 안정시 키다'이다. 不(증증예부격간)는 '점점 나쁨에 이르지格 않도록 다스렸다' 겠다.
순임금 아버지는 '장님'이란다. 장님이란 실제 눈이 멀었는지 아니면 눈이 먼 것처럼 사리분별을 못하는 고지식한 인간임을 말하는
은유인지는 알수 없다.
순의 생모는 일찍 죽 어 아비는 계모를 맞았는데, 스토리는 계 모는 이복동생과 더불어 순을 구박하고 심지어 죽이려까지 했단다.
어느날 농기구도 주지 않고 거친 밭 을 갈게 하였는데, 순은 계모의 명에 따라 묵묵히 일 을 하며 눈물을 흘렸단다.
그때 새떼가 날아와 잡초 를 다 먹어치우고 난데 없이(?) 코끼리가 나타나 밭 을 다 갈아 주었단다
마침내 멍청한 아비도 표독한 계모도 그리고
이복 동생도 순의 진심에 감동하여 다같이 행복 하게 살았다...는 얘기.
(순제대효)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한다
이 문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父子(부자유 친) 즉 父子(부자)는 天性之(천성지친)이다는 말 과 더불어 子之道(효자지도), (지의) 즉, 자가 가져야 할 도리는 바로 '지극함(=정성을 다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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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製童蒙先習序(어제동몽선습서)
御製童蒙先習序(어제동몽선습서) 부차서 즉동유소찬야 총관이오륜 夫此書는 卽東儒所撰也라 總冠以五倫하고 부이부자군신부부장유붕우 열지우차 復以父子君臣夫婦長幼朋友로 列之于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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